첫만남이용권 VS 출산지원금 차이점, 신청방법, 기간, 혜택 정리(+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정주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신, 출산 혜택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다양한 출산혜택(임신 100만 원 바우처, 첫 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전기료 감면, 출산 지원금, 고위험 산모 지원금)등에 대해 설명했어요. 이에 가장 중요한 것 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 본인이 꼭 직접 신청하여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관련하여 첫 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의 차이점 그리고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에 관련하여 신청방법 및 기간, 혜택 등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차

 

 

 

첫 만남이용권 VS 출산지원금 차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인데요 이에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첫 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은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데요. 이에 관련하여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2024년부터 첫째 아이에게는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되고 이 금액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제공되어 다양한 유통점에서 사용 가능해요.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출산지원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지원으로, 각 지역마다 금액과 조건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에 대한 지원금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다태아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됩니다. 출산지원금은 현금 또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며, 신청 방법과 기간은 지역별로 상이해요.

 

구분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지원 주체	정부	지자체(지방자치단체)
특징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지급 (첫째 200만원, 둘째이상 300만원)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 (첫째, 둘째, 다태아 지원)
신청	온라인 신청 : 정부 24 및 복지로 신청 방문 신청 : 주민센터방문	온라인 : 정부 24  방문신청 : 주민센터 방문

 

 

두 제도는 모두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지만, 첫 만남이용권은 중앙정부의 통일된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반면, 출산지원금은 각 지자체의 재정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원되는 점을 확인해야 해요.

 

 

첫 만남이용권 신청

첫 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정상적인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신청방법,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청 자격

출생아 조건: 출생 신고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이어야 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이 기한을 초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가구 조건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구가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의 경우, 첫째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다섯째도 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해요)

 

✅신청 기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출생일로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받을 수 있어요.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온라인 신청: 아동의 부모가 직접 정부 24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전자서명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일은 온라인 접수일로 간주해요.

-우편/팩스 신청: 교정시설의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에 한해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어요.

 

✅필요 서류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국외 출생자나 복수국적자, 수형자 등은 추가 서류가 필요해요.

 

✅처리 기간

-신청 후 일반적으로 30일 이내에 지급 결정이 이루어지고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신청하시길 권장해요.

 

 

 

✅지급 방법

-첫 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바우처 형태로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지원 금액은 첫째 아이에게는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에게는 300만 원입니다.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처

-국민행복카드는 유흥업소, 사행업종, 성인용품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고 보통 육아용품점, 의료기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즉 첫 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어요.

 

-사용 가능한 업종

대형마트 및 백화점: 기저귀, 분유 등 필수 육아 용품 구매 가능

산후조리원: 산후조리 비용에 사용 가능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SSG닷컴등 실제 물건 구매 시 가능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요기요 등에서 사용가능

일반 소매점: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

유흥업소: 일반 유흥 주점, 무도 유흥 주점, 생맥주 전문점 등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위생업종: 마사지 및 안마시술소, 사우나 등 (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비디오방, 노래방 등

성인용품 판매점: 성인용품 및 관련 상품

상품권 구매: 전자상거래 상품권 등

 

✅중복 바우처 사용 주의

-다른 지원 바우처(예: 기저귀 바우처)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각 물품을 별도로 결제해야 해요. 예를 들어 기저귀를 구매할 때 기저귀 바우처를 먼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첫 만남이용권에서 차감할 수 있어요.

 

✅현금화 불가

-첫 만남이용권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고 재발급을 요청해야 합니다.

-잔액 조회 및 관리 지급된 첫 만남이용권의 잔액은 카드사 고객센터나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고 잔액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출산지원금 신청

출산지원금은 각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저출산 대책으로 각 지자체에 따라 소득기준, 거주 기준, 지원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조건을 잘 살펴봐야 해요.

 

 

 

 

✅신청 대상:

-출생신고를 한 자녀의 친권자 또는 후견인.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거주 기간 요건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고양시는 출생신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

-대리인은 신청불가

 

✅소득 기준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 기준이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신청 기간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생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해요.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요.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 신청: 정부 24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구비 서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관할동행정복지센터 배치)

-신청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신청인 통장사본(지원금을 받기 위한 통장사본)

-출생증명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정부 24), 가족관계증명서 (필요시)

-소득 증빙자료 (해당하는 경우)

 

✅지원 금액

-지원 금액은 지역별로 다르며 일반적으로 첫째 자녀는 50만 원에서 시작하여 둘째, 셋째 자녀에 따라 금액이 증가해요.

(예를 들어, 고양시는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300만 원을 지원)

 

✅사용처

-출산지원금은 주로 아동 양육과 관련된 품목 구매에 사용되며, 대형마트, 약국,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해요.

 

출산지원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각 지역의 세부 사항을 잘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첫 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지원해 주는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출산관련해서 아동의 부모가 직접 알아보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출산 관련서비스 통합처리 신청(행복출산)을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즉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출산관련하여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후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 신청으로 처리할 수 있어요. 이 서비스는 출생 신고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지원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 신청 자격

-출생 신고를 완료한 아동의 친권자 또는 후견인.

 

✅ 신청기간

-해당 아동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해요.

 

✅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 신고와 동시에 통합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온라인 신청:

정부 24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통합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요.

 

✅필요 서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해당 서식은 주민센터에서 제공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을 위한 서류.

-주민등록등본: 아동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필요시).

-추가적으로 소득 증빙자료나 장애인 증명서 등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어요

 

 

 

 

✅처리 기간

-서비스 유형에 따라 처리 기간이 다르며, 보통 즉시 또는 30일 이내에 결과가 안내됩니다.

(예를 들어, 전기료 경감은 즉시 처리되며, 아동수당은 총 30일 이내에 지급)

 

✅지원 내용 

-아동수당(총 30일 소요)

-양육수당(총 30일 소요)

-해산급여(총 4일)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즉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총 14일)

-공공요금 경감 (전기료, 도시가스료 등-해당기관  한국전력, 도시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 )

-지자체 출산지원서비스(즉시처리)

-첫 만남이용권(총 30일)

-부모급여(총 30일)

-KTX 다자녀행복할인(즉시처리, 한국철도공사)

-SRT 다자녀가족할인(즉시, 에스알)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정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각 지역의 세부 사항이나 추가 지원 내용은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 24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결론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모라면 정부 또는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지원금에 대해 관삼이 많으실 텐데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 및 정부에서 진행하는 출산 관련 지원금이 많고 신청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봐야 해요. 이에 위의 글을 참고하여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한 번에 지원금을 신청해 보세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정부24

#정부24 홈페이지

#출산관련지원금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지원

#정주리출산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