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새해 맞이 해돋이(일출) 추천 장소 TOP 10

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2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4년에는 하시는 일마다 잘 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2024년은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로 육십 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가 지니고 있는 해라 더 뜻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새해맞이 해돋이를 보러 가시는 분들을 위해 해돋이 추천 장소 10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4년 새해맞이 해돋이 추천 장소 TOP 10

설악산 (Seoraksan)

설악산은 동해안의 자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또한 동해안에서는  낙산해변에서 즐거운 산책 및  해돋이 포인트로 동해안을 배경으로 한 설악산 일출은 아름다움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의 경우 부분 통제가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가시 전에 사전에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날씨 정보 및 통제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낙산해변의 경우는 자가로 올 경우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입력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관련 정보: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관련정보 : 낙산해수욕장, 낙산해변 안내페이지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신비로운 일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시에서는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출발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데 포인트는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일출은 순환경로와 함께 볼 수 있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어 일출이 아니더라도 꼭 봐야 하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주소는 제주특별시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입력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이용시간은 평일/주말 07:00~20:00이나 동정기에는 07:30~19:00으로 매표 마감은 1시간 10분 전에 마감하고 매달 1번째 월요일에는 정기 휴관합니다. 성산일출봉 정산에 오를 경우에는 유료로 개인의 경우 성인 5,000원 어린이 2,500원 요금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일출을 볼 수 있고 오름 정산까지 가지 않는다면 무료로 일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산일출봉 정산에서 1월1일 해맞이할 경우에는 미리 사전 접수를 하셔야만 입장이 가능하오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정보: 성산일출봉 공식 사이트

부산의 가덕도 및 동백섬 일출

남해도의 낭만적인 일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가덕도 및 동백섬 일출을 뽑을 수 있습니다. 가덕도는 부산에서 차로 약 2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부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덕도는 거가대교로 이어져 자동차로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1207번 길 9-2번지를 찍고 가시면 된다. 

부산의 해운대 동백섬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운대를 조망하기 좋은 해안 절벽 위에 설치된 테크에 동백섬 일주 반환점이 있다. 그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 1번 출구 도보 20분 소요된다.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다. 

관련 정보: 부산 가덕도 안내페이지 동백섬 일출 안내

여수 해상케이블 카

여수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이용하여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 일출은 환상적인 도시 풍경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 카의 이용료는 대인의 경우 17,000원 ~24,000원으로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인의 경우 12,000~19,000원으로 왕복 이용 가능합니다. 편도의 경우 대인은 14,000~19,000원, 소인은 9,000~14,000원입니다. 단체,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낭만버스 이용자, 여수시민의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관련 패키지 상품을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수는 여수 해안가 주변으로 해양공원(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383 일원)이 형성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환상적인 해양도시를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KTX, SRT로 여수를 갈 수 있기 때문에 새해맞이 여수 여행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 여수 해상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 , 여수 해상공원 안내

인천의 송도 센트럴 파크

인천의 해돋이와 함께하는 도시 휴양하는 법으로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를 추천합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역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관람포인트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 도시 일출은 도심 속에서의 힐링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는 가깝고 지하철도 이용이 쉬워 멀리 못 가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원 일원에 있습니다. 초지원, 감성정원, 선셋정원, 산책정원, 테라스 정원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트하우스 수상택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 송도센트럴파크 공식 사이트, 송도 관광안내 페이지

강원도의 대관령 해맞이 광장

강원도의 고요한 일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대관령 해맞이 광장입니다. 강릉에서 차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관령 해맞이 광장으로 고요한 대관령에서 펼쳐지는 일출은 강원도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추천하는 데 현재 삼양목장에서 삼양라운드힐 2024년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하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관령 인근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42-17 해맞이 광장, 정동진 해돋이 공원, 안목해맞이공원등이 다양하게 있으니 참고하셔서 새해맞이 해돋이 구경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하니 멀지 않게 힐링하고 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강릉시에서는 경포, 정동진에서 강릉 해맞이 행사를 단체로 진행한다고 하니 가시는 길에 겸사겸사 다녀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 대관령 해맞이광장 안내 페이지, 강원도 평창 관광안내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에는 대왕암공원으로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끝지점에 해당합니다.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합니다. 공원 한 바퀴를 산책할 수 있으며 일산 해수욕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울기등대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풍경도 멋집니다. 주차시설이 있고 타워 주차장도 있습니다. 다만 운영시간이 있어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대왕암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05번을 찍고 가시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슬도, 송림, 미르 놀이터, 소리체험관, 출렁다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정보 : 대왕암공원 관련 홈페이지

영남 알프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는 해돋이 명소로, 아침 빛이 산과 바다를 덮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수려한 산들이 모여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를 생각나게 하는 곳입니다. 한국 100대 명산에 포함된 신불산 등 9개의 산으로 연결된 산악 관광지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 온천 5길 103-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개방, 연중무휴, 주차가능합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영남 알프스에 가서 일출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정보 : 영남알프스 관련 페이지, 대왕암공원 관련 홈페이지

여수 돌산대 

여수의 돌산대는 돌산대교와 마주 보는 자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여수시내를 훤히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연중개방하기 때문에 이번 새해에도 일출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환상적인 돌산대교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변의 산책길도 있어 일출을 보고 가볍게 산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도 가능합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1번지 주소를 찍고 가면 됩니다.

관련정보 : 돌산공원 안내 페이지 

인천 월미도 일출

인천에서도 문학산, 월미공원, 중구 거잠포 선착장, 옹진군 장봉도와 선재도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미공원에서 정상부 전망대에서 인천대교까지 일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월미전망대는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1.5km 둘레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하여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 월미도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일출을 보러 가도 좋을 듯합니다. 인천역 1번 출구에서 45번 버스를 탑승하여 월미테마파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월미도를 가시면 월미테마파크, 월미 문화의 거리 등을 구경하면 됩니다.

관련정보 : 월미도 안내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