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근로자의 날 쉬는 곳 vs 일하는 곳 총정리 (+휴일수당 계산법까지)

2025년 근로자의 날

 

2025년 근로자의 날은 5월 1일 목요일입니다. 민간기업은 유급휴무지만 공무원·은행·택배 등은 정상 운영 여부가 다릅니다. 누가 쉬고 일하는지, 어린이집·택배 운영, 수당 계산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꼭 확인하세요!

 

 

목차

 

2025년 근로자의 날(5월 1일)이 목요일로 다가옵니다. 매년 돌아오는 이 유급휴일, 과연 누가 쉴 수 있고, 어디는 정상 근무하는 걸까요? 또한 근무 시 수당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근로자의 날 휴무 여부부터 수당 계산법, 택배·은행 운영 여부, 5인 미만 사업장 예외 조항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

 

 

 

 

 

근로자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권익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유급휴일입니다.
2025년에는 5월 1일 목요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만 적용됩니다.

 

 

 

 

• 날짜: 매년 5월 1일
• 법적 근거: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 적용 대상: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만 유급휴일
• 주의사항: 관공서의 공휴일이 아니므로 공무원, 학생 등은 해당 없음

💡 즉, 모든 국민이 쉬는 날이 아니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자만 해당됩니다.

 

2025년 근로자의 날, 누가 쉬고 누가 일하나요?

모든 국민이 쉬는 날이 아니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자에게만 해당됩니다.
공무원, 은행, 학교는 정상 근무하며 민간기업 근로자는 대부분 유급휴무입니다.

구분	운영여부	상세설명
민간기업 근로자	❌ 대부분 휴무	유급휴일, 근로계약서 확인 필수
공무원	⭕ 정상 근무	공휴일 아님, 국가공무원법 적용
공공기관	⭕ 대부분 정상 근무	공무원과 동일 기준
초·중·고	⭕ 정상 수업	관공서 기준에 따라 수업 진행
어린이집	🔄 경우에 따라 다름	민간은 원장 재량, 국공립은 지자체 지침
은행·금융기관	⭕ 정상 영업	은행법상 공휴일 아님
택배업체	🔄 일부 휴무	대형사 일부 지역만 제한 운영
우체국	⭕ 정상 근무	공무원 신분, 근무 지속
병원·약국	⭕ 당번제 운영	병원·약국별 확인 필수
마트·백화점	⭕ 대부분 정상 영업	운영 여부는 매장 공지 참고

 

근로자의 날, 근무하면 수당은 얼마나 받을까?

이날 근무하는 경우에는 법정 휴일근로수당이 적용되어 시급의 1.5배를 추가로 받습니다. 
월급제와 시급제 모두 예시를 통해 계산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드립니다.

 

수당 계산 공식

• 유급휴일 급여 + (시급 × 1.5배 × 근무시간)
• 연장·야간근무 포함 시 가산 수당 추가

예시로 알아보는 수당 계산법

시급 10,000원 / 근로시간 8시간

= 시급 × 1.5배 × 8시간 = 120,000원 + 유급휴일 기본급 약 80,000원 → 총 급여 약 200,000원

 

월급제(월 220만 원 / 주 40시간 근무자)

= 일급 약 101,000원 + 수당 약 75,000원→ 총 지급액 약 176,000원 이상

 

📌 회사 내부 규정이나 근로계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5인 미만 사업장, 예외 적용 주의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일부 조항이 제외되기 때문에 유급휴일 보장이 의무가 아닙니다.
근로계약서나 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세요.

항목	적용여부
유급휴일 보장	❌ 의무 아님
휴일근로수당	❌ 의무 아님
연장·야간수당	❌ 일부 제외됨

👉 하지만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었거나 단체협약이 있다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택배와 우편, 받을 수 있을까?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일부 대형사는 배송 제한을 둘 수 있으므로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공무원이므로 정상 운영되며, 급한 배송은 4월 말 접수를 권장합니다.

•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일부 지역은 휴무 또는 제한 운영
• 우체국 택배: 공무원 신분으로 정상 근무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방문택배 예약 창구택배 저렴하게 이용하기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활용해 택배 저렴하게 보내기 및 내 주변 우체국 찾기

국내 주요 편의점 택배 이용방법 및 가격 이벤트 정보(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 중요한 물건이나 선물은 4월 말까지 미리 접수하세요.

근로자의 날 택배

 

 

어린이집 운영 여부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자체 지침에 따라 정상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은 원장 재량으로 휴원 가능하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국공립 어린이집: 대부분 정상 운영 (지자체 방침 따름)
• 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 재량, 당번 운영 가능
• 맞벌이 가정: 사전 요청 시 운영 지원

근로자의 날 어린이집

 

 

👉 운영 여부는 문자나 공지문으로 사전 확인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공무원, 자영업자, 프리랜서, 연차 사용 여부 등 자주 받는 궁금증을 정리했습니다.
근로자의 날의 정확한 개념과 적용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세요.

 

Q1. 공무원도 근로자인데 왜 근로자의 날에 쉬지 않나요?
A.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적용 대상이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휴무 대상이 아닙니다.

 

Q2.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도 쉴 수 있나요?
A.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스스로 결정하여 쉴 수 있습니다. 단, 유급휴일 개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Q3. 근로자의 날에 연차를 써야 하나요?
A. 유급휴일이므로 연차를 소모하지 않아도 하루 급여가 지급됩니다.

 

Q4. 근로자의 날이 토요일이면 어떻게 되나요? 대체휴일 있나요?

A. 근로자의 날은 ‘공휴일’이 아니라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유급휴일’입니다.
따라서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쳐도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단체협약이나 사내규정에 따라 보상 휴가나 대체수당을 주는 곳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로자의 날

 

 

 

Q5. 시급제·단기 알바도 근로자의 날에 수당 받나요?

A. 주 15시간 이상,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일한 근로자라면 시급제라도 유급휴일 적용 대상입니다.
반면, 초단기 아르바이트(예: 하루 단위, 주 1회 근무 등)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확인이 필수입니다.

 

Q6. 근로자의 날에 연차 쓰면 수당 더 받을 수 있나요?

A. 연차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 선택이지만, 근로자의 날은 원래 유급휴일이므로 굳이 연차를 쓰지 않아도 하루 급여는 보장됩니다. 따라서 이중 지급은 되지 않습니다. 연차는 다른 날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7. 근로자의 날 직전에 퇴사하면 유급휴일 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는 근로관계가 유효한 날에만 유급휴일 적용됩니다.
즉, 근로자의 날 전에 퇴사했다면 해당일은 유급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단, 퇴사일이 근로자의 날 당일이라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8. 회사에서 출근 요구했는데 거절하면 징계될 수 있나요?

A. 근로자의 날은 법정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근로자가 쉬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근 강요는 위법 소지가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근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했다고 징계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Q9. 같은 직장인데 부서별로 쉬는 날이 다를 수도 있나요?

A. 가능합니다. 회사 운영상 필요한 부서는 정상 근무하고, 일부 부서만 휴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근무자에겐 반드시 법정 수당을 지급해야 하며,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내 공지와 협의가 중요합니다.

 

 

 

 

 

근로자의 날, 제대로 알고 준비하세요!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이며, 공무원, 공공기관, 은행은 정상 근무합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근무하게 되면 법정 수당 1.5배 이상 꼭 챙기세요

택배·병원·어린이집 운영 여부는 사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지금 내 상황에 따라 휴무 여부와 수당 계산을 확인하고, 손해 없이 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