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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열기구 이용 방법 및 티켓 가격, 예약 알아보기

by 행복부자라이프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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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말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열기구를 타고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달'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의도 100~150m 상공에서 15분간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또 다른 이색 체험을 될 것 같은데요. 서울의 달의 열기구는 어떻게 제작되어 운영되는지, 그리고 이용 가격 및 이용 방법, 예약방법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서울의 달 열기구

 

목차

     

    서울의 달 열기구

    서울의 달이라는 열기구는 오세훈 시장의 서울 관광 전략인 3.3.7.7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시 야경 관광 상품입니다. 서울의 달은 150m 여의도 상공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 기구를 띄어서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간, 탑승정원은 30명으로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헬륨가스가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등 등에서도 운영중닙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출처 : 서울시청 홈페이지

     

    참고로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Aerophile) 사의 에어로 30 엔지(Aero30 ng)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장력 45t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에어로필사는 1994년부터 40개국의 120여 개 헬륨기구를 공급했는데 2023년 기준 약 1,500만 명 이상이 에어로필사의 기구를 탑승했다고 합니다. 

    🔎 서울의 달 예약하기

     

     

    서울의 달 열기구를 설치는 동일 기구를 10회 이상 설치한 플라잉수원이 맡고 있고, 설치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운영은 서울관광재단에서 맡고 있습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이용방법 및 티켓가격

    서울의 달은 24년 1월부터 6월까지 설치 완료 및 테스트를 거쳐 24년 6월 말부터(예정)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열기구를 탑승할 있는 위치는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 2) 잔디마당,  대략 1,000평 정도 규모입니다. 참고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은 비행가능 구역 검토, 사생활 침해여부등을 고려하여 다각화도로 고려했습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서울시청 홈페이지 참고

     

     

    참고로 열기구는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행일정은 서울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전화문의(ARS)를 통해 비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서울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관광재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이용방법

    ✔ 서울의 달은 화요일~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

    ✔ 월요일 매주 정기점검 예정

    ✔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예매로 진행 예상

    ✔ 탑승정원 30명 ,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뜸

     

    이용가격

    ✔ 이용가격:  대인 기준 2만 5천 원 예정

    ✔ 장애인, 국가유공장 등은 할인 적용

    구분 금액
    대인 기준
    (만 19세~ 64세)
    25,000원
    소인, 경로 기준
    (소인 36개월이상~만 18세)
    (경로 만 65세 이상)
    20,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기 가격의 30% 할인
    단체할인(20인 이상) 상기 가격의 10% 할인

     


    서울의 달 열기구에 대한 이용방법 및 가격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4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공원 기준 기상데이터 기반으로 일주일간의 비행 일정을 홈페이지, SNS에 사전에 공지한다고 하오니 미리 이용방법을 숙지한 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여의도 공원에 가면 유람선을 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열기구라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점점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지는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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