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늘어나고 반려동물 담당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담당하는 자격증이 민간에서 각자 운영됨에 따라 체계적 관리가 미흡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2024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시험이 첫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시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
2022년 4월 26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2024년 4월 27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의 체계적, 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내용
■ 반려동물 교육능력, 관련법규, 보호자 고육 등의 능력을 검정
■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하여 합격 여부 결정
■ 시행일 2024년 4월 27일, 시험일정은 별도 공고 예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자격시험의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관계 전문기관에 위탁 가능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은 첫 시험이라 난이도 예상할 수 없지만 관련 자격증 내용을 찾아보면 공부하시는데 충분하실 듯합니다.
동물법 개정 (22.4.26) 개정내용
■ 반려동물행동지도사의 업무(제30조)
■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제31조)
■ 반려동물행동지도사의 결격사유 및 자격취소(제32조)
■ 명의대여 금지 등(제33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을 위한 제도 도입
현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다양한 민간자격인 22년 기준 59개 있으나 체계적, 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24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을 시행합니다. 자격시험 도입을 위해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였습니다.
전담반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팀장으로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전문가, 유관 단체 등 구성합니다.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관리, 지원 및 제도, 활용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과제발굴 추진방안 마련 및 의견 수렴 등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반려동물 관련 연관산업으로 펫푸드, 펫헬스케어등이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되는 가운데 반려동물행동지도사가 국가자격시험이 신설됩니다. 앞으로 펫시장이 커지므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도 건전하고 책임 있는 양육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자격증보다 체계적이면서 관리가 잘 되는 국가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망이 좋은 펫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반려동물행동지도사도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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